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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예비비 500억 긴급 편성‥복구 투입"

윤 대통령 "예비비 500억 긴급 편성‥복구 투입"
입력 2022-09-07 17:01 | 수정 2022-09-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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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에 "재해보험금, 재난지원금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태풍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재난은 우리 사회 약자에게 더 큰 피해와 고통으로 다가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예비비 500억 원을 긴급 편성해 특별교부금과 함께 피해 복구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피해 조사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필요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하게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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