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거래일 만에 반등해 2,360대 회복

기관의 강한 반발 매수세로 양 지수가 5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거래를 마친 화요일 장입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5거래일 만에 물량을 담아내면서 지수는 강보합 흐름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외국인과 함께 5거래일 만에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에 상승탄력을 키워갔습니다.

1% 넘는 오름세로 코스피와 같이 빨간불 키며 오늘 장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2.19포인트 상승한 2367.85포인트로 코스닥은 8.44포인트 오른 760.3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에서 2% 하락세를 기록했고 LG전자는 외국인 매도세에 5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현대중공업이 3분기 흑자 전환 기대감에 4% 넘는 강세를 기록했고 CS윈드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수해 기대감에 반등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또 오리온은 8월 실적 호조에 힘입어 5% 넘게 상승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유가 증권 시장에서는 보험 업종이 3% 넘는 수익률로 가장 크게 오른 반면 의료정비업종은 0.5%대 하락률로 가장 크게 내렸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4.1원 하락한 1389.5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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