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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환율 13년 6개월 만에 1,400원 돌파‥카카오그룹주 약세

환율 13년 6개월 만에 1,400원 돌파‥카카오그룹주 약세
입력 2022-09-22 17:03 | 수정 2022-09-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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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 단행에 국내 증시가 약세장을 나타낸 하루였습니다.

    매파 기조가 이어지자 환율은 13년 6개월 만에 1,400원을 돌파해냈고 코스피 지수도 이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코스닥 역시 하락하면서 이틀째 이어진 외국인 매도세에 750선이 위태로운 모습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4.9포인트 하락한 2,332.31포인트로, 코스닥은 3.48포인트 내린 751.41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이틀째 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3번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결정하면서 성장주 대표주자인 카카오그룹주가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한화솔루션은 초고압 전력케이블용 반도전 소재의 제조기술이 국가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에 3% 넘게 상승했고, 파미셀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과 재생의학연구와 의료관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반등하며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기 가스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서비스 업종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5.5원 상승한 1,409.7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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