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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2,223.86 마감‥한때 2,200선 붕괴

코스피, 2,223.86 마감‥한때 2,200선 붕괴
입력 2022-09-27 17:03 | 수정 2022-09-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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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장중 연저점을 새로 쓴 국내 증시가 종가로는 소폭 오르면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화요일 장 영국의 대규모 감세안으로 인플레 우려가 커진 영향에 국내증시도 장초반 약세장을 연출했지만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매수 규모를 키워가면서 지수는 상승 전환을 성공하며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1% 가까운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92포인트 상승한 2223.86포인트로, 코스닥은 5.74포인트 오른 698.11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 보면 내리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한화그룹에 매각되는 대우조선해양이 유상 증좌 규모가 상당해 기존 주주 가치 희석 우려가 커지면서 18 % 넘게 급락했고, 엘지 이노텍이 아이폰 14의 중국 수요가 저조하다는 소식에 삼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삼양식품은 과자 가격 인상소식에 7% 넘는 강세를 보였고 비지에프 리테일이 양호한 실적 전망 속 방어주 매력이 부각된다는 증권사 평가에 삼거래일 만에 오르면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운수 창고 업종이 가장 크게 올랐고 보험 업종은 가장 크게 내렸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9.8원 하락한 1421.5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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