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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환율 소폭 하락‥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 강세

환율 소폭 하락‥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 강세
입력 2022-09-29 17:02 | 수정 2022-09-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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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국채 매입 등 정책 대응에도 오후 들어 원-달러 환율의 하락 폭이 축소되고 장 막판 전쟁 이슈가 재부각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상당 부분을 반납한 채 보합권 내에서 소폭 오르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소폭 상승으로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도 강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64포인트 상승한 2,170.93포인트로, 코스닥은 1.2포인트 오른 675.0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12거래일 만에 외국인이 사자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로 마감된 가운데 최근 경기도 지역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고, 만도가 3분기 견고한 실적 전망에 힘입어 4% 넘게 상승했습니다.

    또 신영증권이 자사주 매입 소식에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이틀째 약세 흐름을 이어갔고, 포스코홀딩스도 외국인과 기관 팔자세에 2거래일 연속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비금속 광물 업종이 가장 크게 조정받은 반면, 의약품 업종은 4% 가까운 상승률로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원 내린 1,438.9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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