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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윤석열 대통령 나흘째 이태원 희생자 조문

이 시각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윤석열 대통령 나흘째 이태원 희생자 조문
입력 2022-11-03 17:00 | 수정 2022-11-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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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나흘째 조문을 이어갔습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고재민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이곳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에선 오전 8시부터 조문이 시작됐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점심시간에는 조문을 위해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월요일부터,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된 토요일까지 이곳에서 합동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인데요.

    오늘 오전 9시쯤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찾아와 나흘째 조문을 이어갔습니다.

    또, 한국을 찾은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도 애도의 뜻을 전하고자 이곳을 다녀갔습니다.

    이 밖에도 종교계 인사들과 희생자들의 또래인 20대 청년들, 그리고 어린 학생들도 조문에 동참했습니다.

    [박성현, 정우주 / 전남 고흥 금산중학교 2학년]
    "이태원 참사가 너무 슬프기도 하고, 저희가 멀리서 수학여행으로 서울에 온 것이기 때문에 한 번쯤은 꼭 들르고 싶었어요."

    [이승아·이재원 / 직장인·학생]
    "언니가 현장에 있었는데 전화를 안 받았어요. (언니가) 가까스로 빠져나와서‥인파를 관리하고 통제하는 거는 정부에서 마땅히 해야 되는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지난 월요일부터 어제까지 이곳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다녀간 조문객은 약 2만 명에 달합니다.

    한편 추모 공간이 마련된 이태원역 1번 출구 부근에는 오후 들어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추모객들이 남긴 글귀와 편지, 사진 등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대형 비닐을 덮는 등 방수 조치를 마쳤습니다.

    MBC뉴스 고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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