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하루 만에 법정에서 대장동 개발 지분에 이재명 시장실 몫이 있다며 폭로를 이어간 남욱 변호사가, 폭로 이유에 대해 "잘못한 만큼만 처벌받고 싶어서"라고 말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년 전에는 이 대표가 지지율 1등인 대선 후보였고 그쪽에 대선 정치자금까지 준 상황이어서 말할 수 없었다"면서, "거짓 진술로 책임을 떠넘길 생각은 없지만, 내가 하지 않은 일까지 모두 떠안기는 싫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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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정상빈
남욱 "잘못한 만큼만 처벌받고 싶어 폭로"
남욱 "잘못한 만큼만 처벌받고 싶어 폭로"
입력
2022-11-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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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1-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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