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지난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 연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관련 공청회에서 전문가 자문위원인 건국대 유선종 교수는 내년에 적용하는 공시가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출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내년 현실화율은 공동주택 기준 평균 69%로, 올해 71.5%보다 낮아집니다.
이는 집값이 가파르게 내려가면서 실거래가보다 공시가격이 높아지는 역전 현상이 속출하기 때문인데, 정부는 이달 안으로 공시가격 현실화율 수정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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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이재욱

공시가 현실화율, 2020년 수준 하락 전망
공시가 현실화율, 2020년 수준 하락 전망
입력
2022-11-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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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1-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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