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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파업에 '물류대란' 우려‥"엄정 대응"

줄줄이 파업에 '물류대란' 우려‥"엄정 대응"
입력 2022-11-23 17:01 | 수정 2022-11-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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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밤 12시부터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공공운수노조와 대형 병원 노조 등도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잇따른 파업에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물류와 운송 등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화물연대가 오늘 밤 12시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지난 6월에 이은, 올들어 두 번째 총파업입니다.

    화물 기사에게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해주는 안전운임제가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데, 이 제도를 계속 추진하고, 적용 화물 품목도 늘려달라는 요구입니다.

    현재는 시멘트와 컨테이너 화물 운반 차량에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안전운임제를 3년 더 연장시행하되, 품목 확대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화물연대는 품목 확대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한 총파업은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 철도노조와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조가 내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합니다.

    대규모 인력 감축 계획 철회하라는 요구인데, 만약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다음 주, 총파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줄파업이 예고되면서 산업 현장의 어려움과 시민들의 불편도 불가피해질 전망입니다.

    당장 내일 아침 출퇴근 시간 지하철 배차 간격이 평소보다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부는 불법적 운송 거부나 운송방해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체수송차량을 투입하는 등 비상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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