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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설, 추위는 더 풀려‥밤사이 곳곳 또 눈

[날씨] 대설, 추위는 더 풀려‥밤사이 곳곳 또 눈
입력 2022-12-06 17:03 | 수정 2022-12-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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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춥긴 해도 칼바람에는 한결 힘이 빠진 오후였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5도에서 10도 안팎을 보이면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이 높았는데요.

    절기 대설인 내일도 서울의 한낮 기온 7도, 부산이 12도로 추위는 더 풀리겠고요.

    예년 수준도 웃돌겠습니다.

    또 주 후반까지 갈수록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밤사이에는 또 곳곳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 1에서 3cm, 영서 남부와 충청 남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 1cm 안팎이고요.

    전북을 중심으로도 눈이 날리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겨울철 화재 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이 영하 2도, 대구가 0도가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가 11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말까지 대체로 맑거나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고 큰 추위도 없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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