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보이스피싱이 우려되는 금융소비자는 본인 명의의 모든 금융계좌에 대해 한꺼번에 지급정지를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오픈뱅킹 서비스로 피해자의 여러 계좌에서 돈을 한 번에 가로채는 유형이 늘어나고 있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는 피해자가 각 금융회사에 연락해 지급정지를 개별 신청하는 구조였는데, 이 같은 절차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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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이재욱
보이스피싱 우려 시 계좌 한꺼번에 지급정지
보이스피싱 우려 시 계좌 한꺼번에 지급정지
입력
2022-12-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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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2-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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