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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코스피 하락‥카카오계열사 하락세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코스피 하락‥카카오계열사 하락세
입력 2022-01-17 09:40 | 수정 2022-01-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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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미국 중앙은행 인사들의 긴축적인 발언으로 국채 금리가 급등한 데 더해 소비 지표까지 부진하게 나오면서 코스피도 하락하며 출발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하락하며 양시장 약보합 흐름으로 월요일장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53포인트 하락한 2901.39포인트로.

    코스닥은 6.37포인트 내린 965.02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팔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주요 은행들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부진한 모습을 보인 데다 소매 판매가 예상보다 많이 감소했다는 소식 속에 기술주가 반등세를 나타내면서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경영진의 악재에 휩싸인 카카오의 상장계열사들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가 7거래일째 내리고 있고 카카오페이는 3거래일째 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한화시스템은 아랍에미리트와의 1조 3000억 원대 수조 소식에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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