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하락‥삼성전자 약세

미 증시의 부진과 조기 긴축 우려,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요일장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빠져나가면서 국내 증시도 파란불 켠 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9.72포인트 하락한 2842.96포인트 코스닥은 3.36포인트 내린 955.34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나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발세를 연출하기도 했지만 연준의 긴축 우려 지속 등으로 장 막판 하락 전환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삼성전자가 외국계 매도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크래프톤 역시 연일 지속되는 외국인 매도에 2%의 하락률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 그룹주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복제약 생산 소식에 빨간불 켠 채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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