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급등에 따른 미 연준 관계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1%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장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이틀째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은 전거래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코스피는 어제보다 27.78포인트 하락한 2744.15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급등하면서 긴축 우려가 더 커진 가운데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며 크게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대다수인 가운데 크랩프톤이 작년 4분기 어닝 쇼크에 10% 넘게 급락하고 있고 CJ E&M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에 이틀 연속 하락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태양금속은 LG에너지솔루션과 테슬라 등 대기업의제품이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일본 증시는 건국기념일로 인한 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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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김민재/삼성증권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코스닥 1% 넘게 하락‥CJ E&M 하락 흐름
코스피, 코스닥 1% 넘게 하락‥CJ E&M 하락 흐름
입력
2022-02-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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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2-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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