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11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정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본부 1차장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11주 만에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1차장은 "지난주 49만 명까지 늘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 18만 7천여 명까지 줄었다"며 "지난주 월요일과 비교해도 2만 2천여 명 적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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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현
"오미크론 유행, 11주 만에 감소세 전환"
"오미크론 유행, 11주 만에 감소세 전환"
입력
2022-03-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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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3-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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