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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국민의힘‥"집권 여당에 힘 실어야"

이 시각 국민의힘‥"집권 여당에 힘 실어야"
입력 2022-06-01 10:04 | 수정 2022-06-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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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정치권은 오늘 투표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지지층의 투표 결집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먼저 여당인 국민의힘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김현지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 나와있습니다.

    상황실 준비는 모두 끝난 상태인데요.

    "지역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란 현수막도 걸려 있습니다.

    아직은 취재진만 이 곳에서 방송을 준비하고, 국민의힘 의원이나 당직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는 SNS를 통해 투표에 적극 나서달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오늘 저녁 7시 반에 발표되는 만큼, 이 곳 상황실에는 그 시간에 맞춰 도착해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전체 광역단체장 17곳 중 최소 9곳 이상, 더 나아가 압도적 승리도 기대하고 있지만, 투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방심은 안된다며, 투표 독려가 우선이란 입장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어젯밤 자정까지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어젯밤 서울 유세에 나선 이준석 당대표는 민주당을 심판하고,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고, 이후 인천 계양을까지 이동해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맞붙은 윤형선 후보와 막판 거리 인사를 함께 했습니다.

    여당 지도부는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해당 지역에 예산 폭탄도 내려보낼 수 있다며 국정 안정론을 특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지사에 출마한 김은혜 후보 역시 중앙정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원팀 후보라고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상황실에서 MBC뉴스 김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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