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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푹푹 찌는 무더위‥강원·호남 소나기

[날씨] 푹푹 찌는 무더위‥강원·호남 소나기
입력 2022-06-21 09:41 | 수정 2022-06-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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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강한 햇살뿐 아니라, 습도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더 무더워질 텐데요.

    현재 구미와 경산 등지에는 폭염 경보가, 남부 지역뿐 아니라 충청과 경기 남부, 강원도 곳곳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대전과 광주, 대구의 한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겠고요.

    서울은 33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이 높겠습니다.

    누리호 발사 시간인 오늘 오후 4시 나로우주센터의 날씨는 무난하겠습니다.

    별다른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끼는 가운데 한낮에는 23~4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바람은 최고 초속 5m 안팎으로 발사에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정체 전선이 다시 일본 쪽으로 향하면서 제주에 내리고 있던 장맛비도 차츰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하층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끌어 올려지면서 내륙 지역에는 무더위가 계속되겠고요.

    오늘 오후에 강원도와 호남 지역에는 5에서 4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정체 전선이 우리나라 쪽으로 올라오면서 전국적으로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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