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930MBC뉴스
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하락 출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하락 출발
입력 2022-06-30 09:42 | 수정 2022-06-30 09:43
재생목록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00원을 돌파하면서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1000억 원 넘게 나타나며 코스피가 목요일장인 오늘도 내리고 있습니다.

    기관도 함께 팔자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고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3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4.77포인트 하락한 2363.22포인트로, 코스닥은 4.52포인트 내린 757.83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과 국내총생산 성장률 부진 속에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네이버가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연이틀 하락하고 있고 NC소프트 또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나흘 연속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전거래일 배기가스 조작 소식에 나란히 하락했던 현대차와 기아는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기전자업종이 가장 깊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