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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6호 태풍 트라세 북상‥내일까지 곳곳 집중호우

[날씨] 6호 태풍 트라세 북상‥내일까지 곳곳 집중호우
입력 2022-08-01 09:32 | 수정 2022-08-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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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일 월요일 MBC 930 뉴스입니다.

    열대 저압부로 약해진 제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밤사이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서쪽으로 북상 중인 6호 태풍 트라세는 곧 세력이 약화되지만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상 센터 연결하겠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 박하명 캐스터 ▶

    제 5호 태풍 송다는 조금 전에 소멸했는데요.

    조금 전 9시를 기해서 제 6호 태풍 트라세도 변질됐다는 영향입니다.

    하지만 이 저기압들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비가 당분간 계속 되겠는데요.

    태풍 송다에 동반됐던 비구름이 몰려 가면서 현재 비가 가장 강한 곳은 경기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 등지로 시간당 2, 30mm 안팎이고요.

    제주의 빗줄기도 시간당 10에서 20mm가량으로 강한 편입니다.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흠뻑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와 남해안, 제주 부근에는 30에서 최고 100mm 안팎 그밖에 전국에 10에서 6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면서 시간당 최고 30mm가량 물폭탄이 떨어질 수 있겠는데요.

    일단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늘 오후까지, 또 수도권 등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강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보시면요.

    서울이 32도, 대구가 31도로 어제보다 3, 4도 가량이 높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다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네요.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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