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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美 연준 긴축 여파로 하락세

코스피, 美 연준 긴축 여파로 하락세
입력 2022-08-18 09:40 | 수정 2022-08-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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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준의 긴축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목요일 오전 장 양 지수가 내리면서 출발한 이후 지금은 각각 1% 넘는 조정장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물량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7.91포인트 하락한 2488.56포인트로, 코스닥은 8.89포인트 내린 818.5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7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의지를 재확인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거의 모든 종목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준의 강한 긴축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증권주가 약세고, 현대모비스가 외국인 매도세에 3거래일 연속 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엔지켐생명과학이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 다음 날인 오늘 20% 넘게 오르면서 전 거래일에 이어 두 자릿대 상승률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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