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930MBC뉴스
기자이미지 김수진

한미일 안보수장 "북핵 대응 확실히 다를 것"

한미일 안보수장 "북핵 대응 확실히 다를 것"
입력 2022-09-02 09:31 | 수정 2022-09-02 09:42
재생목록
    ◀ 앵커 ▶

    한미일 안보수장이 하와이에서 3자 회동을 가졌습니다.

    3국 안보실장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워싱턴 김수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1년 4개월 만의 안보수장 회동이 끝나고,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하면 "지금까지와는 대응이 확실하게 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핵실험을 여섯번 했는데, 일곱번 한 것에 불과하다는 식의 안이한 대응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는데 세 나라가 의견을 함께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도 구체적이었지만, 공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이 상당히 긍정적이었다"며 "북한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 안보 문제도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

    특히 세 나라는 공급망 교란 행위에 공동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는데, 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세 나라간 이견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생산된 전기차가 미국의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서,

    백악관 제이크 설리번 보좌관은 자유주의 국가들 사이의 공급망 문제를 재정립한다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즉 중국이나 러시아 등 이른바 '우려 국가'를 배제해 공급망을 재정립하겠다는 미국의 계획을 강조한 겁니다.

    김 실장은 전기차 보조금 관련법에 대한 충분한 확인을 거쳐 미국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수진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