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공수처 등 국감‥표적감사·공수처 무용론 쟁점

오늘 국회에선 정무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에서 국정 감사가 진행됩니다.

국민권익위에 대한 정무위 국정감사에는 감사원이 '표적 감사'를 한다고 반발하고 있는 전현희 권익위원장이 참석하는 만큼 여야 공방이 거셀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법사위 감사에서는 여당이 '공수처 무용론'을,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등 여권 인사 수사 등을 거론하며 팽팽히 맞설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문화진흥회, 국방위원회는 방위사업청, 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대한 감사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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