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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낮에도 쌀쌀

[날씨]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낮에도 쌀쌀
입력 2022-10-18 09:41 | 수정 2022-10-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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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에 바람이 더 차가워졌습니다.

    서울과 안동 등 곳곳에서는 올가을 첫 서리도 관측이 됐는데요.

    서울의 첫 서리는 작년과 같은 날짜지만 예는 수준보다는 10일가량이 빨랐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데다가 예년 수준도 크게 밑돌면서 오늘 강원도와 경기 남부 충청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도 발효됐습니다.

    오늘 아침에 대관령의 최저 기온이 영하 4도, 제천과 장수도 영하 1도 안팎까지 떨어졌고요.

    서울도 어제보다 4도가량이 낮은 5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낮 동안에도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15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고요.

    바람도 차갑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특히 강하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대구가 17도로 어제보다 5, 6도가량이 낮아지겠습니다.

    추위는 모레 낮부터 차츰 누그러지겠고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도 차츰 건조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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