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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긴급 NSC 회의 소집

윤 대통령, 긴급 NSC 회의 소집
입력 2022-11-02 09:59 | 수정 2022-11-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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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군 당국의 보고를 받고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NSC 회의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봅니다.

    이기주 기자, 회의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

    대통령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이태원 참사 조문을 하던 윤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울릉군의 공습 경보 발령 소식이 알려지자 9시 10분쯤 굳은 표정으로 대통령실로 복구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김대기 비서실장 등과 서둘러 청사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복귀 직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회의를 소집하고 현재 지하 벙커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실은 이태원 참사로 국가 애도 기간 중 발생한 북한의 긴급 기습 도발과 관련해 유관 기관들과 함께 북한의 도발 의도 등 사태 파악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윤 대통령이 NSC 회의를 직접 주재한건 지난 5월 북한의 ICBM 발사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사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가 끝나는 대로 강력한 유감과 규탄의 메시지가 전해질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전 9시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이태 참사 희생자 조문을 하던 윤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울릉군의 공습 경보 발령 소식이 알려지자 9시 10분쯤 굳은 표정으로 대통령실로 복귀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김대기 비서실장 등과 서둘러 청사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취재진에게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복귀 직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회의를 소집하고 현재 지하 벙커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실은 이태원 참사로 국가애도기간 중 발생한 북한의 기습 도발과 관련해 유관기관들과 함께 북한의 도발 의도 등 사태 파악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윤 대통령이 직접 NSC를 회의를 주재한건 지난 5월 북한의 ICBM 발사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만큼 사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회의가 끝나는 대로 대통령실은 강력한 유감과 규탄의 메시지를 전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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