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수지가 3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서면서 지난 9월 전체 경상수지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6억1천만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흑자규모는 작년 같은 달보다 88억9천만달러나 감소했습니다.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2020년 5월 이후 올해 3월까지 23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하다 4월 수입 급증과 해외 배당이 겹쳐 적자를 냈습니다.
한 달 뒤인 5월 곧바로 흑자 기조를 회복했지만, 넉 달 만인 8월 다시 적자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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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신지영
신지영
9월 경상수지 16억 달러 흑자‥흑자 폭 89억 달러↓
9월 경상수지 16억 달러 흑자‥흑자 폭 89억 달러↓
입력
2022-11-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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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1-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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