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 출발‥2,410선 안팎 등락

미국 증시에서 중국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제품 출하량 감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애플과 관련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이 국내 증시에서도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월요일 장 시총 상위 대부분의 종목이 내리고 있고 양지수도 1% 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6포인트 하락한 2418.26 포인트로 코스닥은 6.98포인트 내린 726.58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의 구매력에 주목하면서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하락의 영향으로 6만 원이 위태롭게 약세로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 역시 같은 이유로 전거래일 2% 대 조정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정부가 미래 우주 경제 로드맵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우주 항공 및 국방 관련 주가들의 종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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