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기준을 이달 중 마련해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방역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와 기준을 마련해 이를 충족하는 시점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 또는 자율착용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또 "코로나19 유행의 규모는 작지만 증감을 반복하고 있어 위협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다"며 "마스크 없이도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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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이지선
한 총리 "이달 중 실내마스크 해제 기준 확정"
한 총리 "이달 중 실내마스크 해제 기준 확정"
입력
2022-12-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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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2-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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