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이 된 지금도 찬 바람이 강합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7.8도에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 대구의 체감 온도 영하 6도, 대전은 영하 11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당분간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서 따뜻하게 입어주셔야겠습니다.
서쪽 지역 곳곳으로는 눈도 살짝 내리겠습니다.
오전 중에는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밤 사이에는 수도권 등 중부 내륙과 경북 서부를 중심으로 1cm 안팎의 눈이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역에서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서요.
화재 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세종과 충북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0도, 광주와 대구가 5도로 예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초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새해 첫날에는 추위가 조금 주춤하겠네요.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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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박하명 캐스터
[날씨] 낮에도 찬 바람‥서쪽 곳곳 눈 살짝, 동해안 화재 주의
[날씨] 낮에도 찬 바람‥서쪽 곳곳 눈 살짝, 동해안 화재 주의
입력
2022-12-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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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12-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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