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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신속한 공론화" 지시에 박순애 "정책 폐기 가능"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1살 낮추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자, 대통령실과 교육부가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신속한 공론화'를 지시한 데 이어, 오늘 긴급히 학부모를 만난 박순애 교육부 장관은 4일 만에 정책 철... 조희원
- "과다경쟁 아냐"‥혼란 부채질하는 교육 수장의 입 이렇게 반발이 확산되는 데에는 박순애 장관의 발언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설명하면 할수록 혼란만 부채질한다는 건데요, 조기 입학으로 한 학년 학생이 수 만 명 늘어나는데도 "과다 경쟁을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는 등 면밀한 검토 없이 내놓는 교육수장의 발... 조국현
- '만 5살 입학' 사실상 철회?‥배경은? 복지교육팀 조국현 기자와 함께 좀 더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조기자, 국민이 원하지 않는 정책은 폐기될 수 있다, 박순애 장관이 오늘 오후에 이말을 했습니다. 정책발표한 지 이제 나흘짼데, 이런 발언이 나온 배경 어떻게 봅니까? ◀ 기자 ▶ 저희가 계속 보도... 조국현
- 다시 등장한 건진법사?‥대통령실, 이권 개입 의혹 조사 검토 지난 대선 당시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 모 씨가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에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전 씨가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사칭해 이권에 개입했다는 풍문이 떠돌기 시작했습... 신수아
- 대통령 관저 이상한 수의계약‥김건희 여사 전시 관련 의혹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살게 될 관저 공사의 업체 선정에도 의혹이 나왔습니다. 공사현장이 서울 한남동이 아닌 세종시로 돼 있는 입찰공고가 떴고, 2시간 만에 수의계약으로 한 업체가 선정된 걸로 확인됐는데, 한 언론은 이 업체가 김건희 여사의 과거 전시와 관련... 이정은
- 'yuji' 논문 등 면죄부에 국민대 반발 잇따라‥"불공정" 국민대가 어제 김건희 여사의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데 대해, 국민대 안팎에서 학교의 명예가 실추됐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민대의 한 교수는 "이게 공정한 것이냐, 개탄스럽다"고 했고, 동문들은 재조사위원 명단과 보고서 공개를 촉구했습... 김정우
- 당시엔 연구윤리 기준 없었다? 문대성 박사학위는 '취소' 국민대의 이번 판단 근거를 자세히 살펴보면 논란이 될 만한 점들이 적지 않습니다. 현재는 물론 당시 기준에도 '출처를 표기하지 않은 무단 인용'은 표절로 판단한다는 규정이 있었고, 실제 국민대는 김여사보다 앞서 지난 2007년에 박사학위를 받은 문대성 전 ... 이유경
- '논문 표절 아니다' 민주당 반발‥"국민대 죽은 날‥대학 기본 포기해" 야권에선 논문도 엉터리, 조사도 엉터리라는 비판이 터져 나왔습니다. 국민대가 권력 눈치를 보면서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을 포기한 결정을 내렸다면서 교육부의 철저한 재검증을 촉구했습니다. 남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 대선... 남효정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속도전'‥"위장사퇴" "언데드" 반발 다음 소식 이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한 국민의힘, 오늘 곧바로 최고 위원회를 열고 후속 조치를 의결하면서, 속도전에 나섰는데요. 그런데 이 자리에 이미 사퇴를 선언했던 최고 위원들까지 참석을 해서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그러자... 김민찬
- 민주당 당권주자 첫 토론회‥'어대명' 대 '97그룹' 공방 민주당에선 오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처음으로 TV 토론에 나섰는데요. '저소득층이 보수를 지지한다'처럼 논란이 됐던 이재명 후보의 발언에 대해서 박용진·강훈식 두 후보가 협공에 나서면서 난타전이 벌어졌습니다. 김재경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 김재경
- 펠로시 대만 방문 일촉즉발‥왜 가고 왜 막나? 지금 대만 인근의 상황인데요. 미국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이 남쪽으로 바짝 다가와 있는 모습이고요. 강습 상륙함 두 대가 근처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시면, 중국의 군용기가 중국 본토와 대만의 중간선에서 위협 비행을 했고요. 중국군은 오늘부터 닷새 ... 김수진, 이해인
- [단독] 이준석 관련 의료법·병역법 '무혐의'‥일부 논란 계속 저희가 단독으로 취재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관련된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병역법 위반 의혹, 그리고 여동생의 의료비밀 누설 의혹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성접대 무마 의혹을 제외한 두 건에 대해서는 이... 손하늘
- [집중취재M] 치솟는 밥상 물가에 떨이·반값 상품 인기 물가 오름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6.3% 올라서 6월에 이어 또다시 6%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물가가 이렇게 두 달 연속으로 6% 넘게 오른 건 IMF 외환위기 때인 지난 1998년 11월 이후 24년 만입니다. 휘발유, ... 김아영
- '정점은 10월이지만'‥고물가는 당분간 지속 이렇게 가파른 물가 상승세, 언제쯤 꺾일까요? 정부는 9월 말, 혹은 10월 초에 정점을 찍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을 이끈 가장 큰 요인이었던 국제 유가가 안정세에 접어들 걸로 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정점을 지난다 해도, 내년 말까지는 물가가 ... 이덕영
- 김밥 제조 맡겨놓고 돈 챙긴 GS리테일‥'243억 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가 GS25 편의점 운영사인 GS리테일에 과징금 2백 44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김밥, 도시락 등 신선식품의 제조를 맡긴 업체들로부터 정보 제공료다, 판촉비다 해서 각종 명목으로 2백 20억 원 넘게 받아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경아
- 故이 중사 근무 부대서 또‥"확진자 침 먹으라" 엽기 폭력 군에서 성폭력을 당한 뒤 숨진 고 이예람 중사가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부대에서 또다시 성폭력 사건이 터졌습니다. 가해 군인은 여성 하사에게 수시로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고, 코로나19에 확진된 군인과 입을 맞추라고 강요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먼저, ... 차현진
- '2차 피해·분리 조치 미흡'‥반복되는 군 부실 대응? 그럼 이 사건, 군의 대응은 어땠을까요. 피해자와 가해자의 분리가 제대로 안 됐고, 2차 피해를 막는데도 소홀해서 '부실 대응'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 이예람 중사 사건을 계기로 군이 인권개선을 위한 여러 조치들을 내놨지만 결국 무용지물이 아니냐는 ... 홍의표
- 채팅앱으로 만난 여성 살해‥여성이 신고했지만 위치추적 안 돼 채팅에서 만난 남성에게 살해 위협을 느낀 30대 여성이 112에 신고를 했지만 위치 파악이 안 되는 사이에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한 여성이 '알뜰폰' 같은 별정통신사의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어서 긴박한 상황에서 정확한 위치 파악이 불가능했던... 이용주
- [제보는 MBC] 집트랙 '쾅!' 사지마비‥여전한 안전관리 사각지대 공중에서 줄에 매달려서 하강하는 체험을 하는 시설이죠. 집트랙을 타던 60대 남성이 안전 장치와 충돌해서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매년 비슷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지만, 안전 규정 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보는 MBC, 이재경 기자가 취재... 이재경
- '한국'을 숨겨라‥한국 웹툰의 중국 영화 성공기 최근 중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라는 작품인데요.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중국에서는 한국이 원작이라는 사실이 감춰져 있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베이징에서 조희형 특파원이 전해 드리겠습니다. ... 조희형
- 행안부 '경찰국' 출범에 경찰위 "법적 대응"‥험로 예고 일선 경찰의 반발을 불렀던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1991년 내무부 산하의 치안본부가 경찰청으로 분리된 지 31년 만에, 정부 내에 경찰 관련 조직이 새로 생긴 건데요. 국가경찰위원회는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동경... 이동경
- 105일 만에 11만 명대‥초등생 사망 잇따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일 만에 11만 명을 넘었습니다. 확진자 중에는 백신 접종률이 낮은 18세 이하 환자가 많은데요. 최근 백신을 맞지 않은 초등학교 1학년과 3학년 어린이 2명이 잇따라 사망해 방역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부터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 뉴스데스크 편집팀
- 일찍 등장한 병해충‥농작물 전반 확산 우려 올해 여름, 농촌에 병해충 피해가 예년보다 일찍 발생해서 급속하게 번지고 있습니다. 유난히 덥고 습한 날씨 때문이라고 하는데, 서성원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경북의 한 복숭아밭입니다. 가지 곳곳에 생김새가 나방과 비슷하게 생긴 벌레가 붙... 서성원
- "자부심 갖자" 박진만 대행 '첫날부터 주장 교체'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삼성의 사령탑을 맡게 된 박진만 감독 대행이 첫날부터 주장을 교체하는 등 본격적인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박주린 기잡니다. 허삼영 감독의 자진 사퇴로 25년 만에 감독 대행 체제를 맞게 된 삼성. ## 광고 ... 박주린
- 치명적인 헛발질‥'골키퍼는 괴롭다' 골키퍼만큼 부담이 큰 포지션도 없을텐데요. 특히 심심치 않게 나오는 헛발질은 결과도 치명적이고 마음도 쓰라립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정우영의 소속팀인 카타르의 알 사드. 골키퍼의 황당한 실수로 동점골을 허용... 김태운
- [톱플레이] '심판 폭행' 현장 체포 '영구제명도 부족해!' 심판을 폭행한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아르헨티나 3부리그 경기. 주심이 파울을 불자, 한 선수가 신경질적으로 공을 차냅니다. 이 팀 선수들 판정에 불만이 많은 거 같은데요 흥분한 선수를 동료들이 말리고, 골키퍼가 와... 손장훈
- [스포츠 영상] 환상적인 더블 플레이‥다이빙 캐치에 '무릎 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환상적인 더블 플레이입니다. 한 편의 작품이네요. 화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날씨]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내륙 '열대야' 수도권을 중심으로 종일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레이더 모습을 보시면요. 주로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강한 비구름이 자주 만들어지고 있어 오늘밤 또 한 차례 세차게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오늘 밤과 내일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벼락...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뉴스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