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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얼어붙은 도로‥중부·일부 남부 내륙에 '한파특보'

[날씨] 출근길 얼어붙은 도로‥중부·일부 남부 내륙에 '한파특보'
입력 2022-01-17 20:50 | 수정 2022-01-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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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퇴근길 눈도 오고 했는데 귀가는 안전하게 하셨나요?

    주말새 주춤했던 강추위가 시작되자마자 눈이 오면서 도로가 금세 하얗게 변해버렸습니다.

    현재 서울은 눈이 그쳤습니다.

    레이더 모습을 보시면 현재는 눈구름대가 경기 북부에서 빠르게 남동진하면서 충청과 남부 내륙 곳곳에 약하게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차가운 날씨에 눈까지 내리면서 벌써 도로가 얼어붙은 곳이 많은데요.

    내일 출근길도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조심히 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또 한파특보가 중부 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에 다시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겠는데요.

    예상되는 최저 기온보다 체감 온도가 5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 체감 온도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대관령을 비롯한 내륙 산지는 영하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눈이 왔지만 대지를 적셔주는 데 별 영향은 없습니다.

    현재 수도권 등 동쪽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내일은 하늘이 맑게 개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입니다.

    서울 영하 10도, 춘천 영하 14도, 광주와 부산도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에도 서울은 영하 1도를 보이겠고 광주 등 남부 지방도 대부분 5도를 밑돌겠습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주 후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쯤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이번 주 내내 단단히 차려입고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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