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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소상공인 지원 300만원은 부족"‥"성장과 복지 선순환"

尹 "소상공인 지원 300만원은 부족"‥"성장과 복지 선순환"
입력 2022-01-18 19:48 | 수정 2022-01-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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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윤석열 후보는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하면서 사회 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또, 거리 두기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을 만나서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기주 기잡니다.

    ◀ 리포트 ▶

    '남은 50일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자신의 SNS에 밝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 하루 지역아동센터 돌봄 종사자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잇따라 만나며 '약자와의 동행' 행보에 주력했습니다.

    지역별, 대상별로 천차만별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임금을 같은 수준으로 상향하는 단일 임금체계 도입을 약속한 윤 후보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통해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복지도 현금보다는 사회서비스 복지로서 일자리도 창출해나가면서 성장과 복지가 투트랙으로 동반해서‥"

    코로나 직격탄을 입은 소상공인 지원과 보호도 남은 선거기간 핵심 공략 대상입니다.

    소상공인에게 3백만원씩 지원하는 정부의 추경안만으론 부족하다며 대폭적인 소상공인 지원과 손실보상 소급적용까지 요구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금 추경안은) 일률적으로 그것도 똑같이 300만원 주자는 그런 자금이기 때문에 이런 추경같으면 아예 정부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제대로 된 보상할 수 있는 추경안을 만들자."

    실내체육시설 관계자들과 만나선 현 정부 방역대책을 거듭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실은 거리두기를 많이 할 필요도 없고 시간제한을 둘 필요도 없다. 못하게 할라 그러면 사실은 합리적인 이유를 대야 돼요. 금지를 할라 그러면‥"

    이준석 대표는 선대위 갈등 속에 이탈했던 2030 세대 지지층이 다시 회복되고 있는 만큼 이번주부터는 노년층 등 전통적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겠다는 선거전략을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기주입니다.

    영상취재: 장재현/영상편집: 우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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