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손흥민 선수가 빠진 토트넘이 천적 첼시에 또 다시 패했습니다.
올 시즌 4전 전패에 한 골도 넣지 못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레스터 전에서 79초의 기적을 연출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던 토트넘.
하지만 첼시를 상대로는 제대로 힘 한번 쓰지 못했습니다.
케인의 선제골은 반칙으로 취소됐고 후반 2분, 지예흐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골문 구석을 노린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에 요리스 골키퍼도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후반 10분엔 실바에게 추가골까지 내줬습니다.
결국 2-0 완패.
올 시즌 첼시와의 4차례 맞대결에서 토트넘은 단 한골도 넣지 못하고 4연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콘테 감독은 부임 이후 리그 첫 패를 당하며 리그 무패 기록을 9경기에서 마감했고 리그 4위까지 올라설 수 있었던 토트넘도 7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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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선두 경쟁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판 다이크의 헤더 선제골에 이어 체임벌린의 추가골 패널티킥 쐐기골까지 더해 크리스탈 팰리스를 3-1로 꺾고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맨시티를 승점 9점차로 추격했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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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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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손흥민 없는 토트넘, 올 시즌 첼시전 '무득점에 4전 전패'
[톱플레이] 손흥민 없는 토트넘, 올 시즌 첼시전 '무득점에 4전 전패'
입력
2022-01-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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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1-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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