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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이변 꿈꿨던 말라위‥'원더골까지는 좋았는데‥'

[톱플레이] 이변 꿈꿨던 말라위‥'원더골까지는 좋았는데‥'
입력 2022-01-26 20:45 | 수정 2022-01-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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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올해의 골로 뽑힐 만한 멋진 골이 나왔는데요.

    과연 결과까지 좋았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피파랭킹 129위 말라위가 16강전에서 28위의 강호 모로코를 만났습니다.

    상대가 안 될 거 같았는데 선제골의 주인공은 말라위!

    기가막힌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툭 찬 공이 그대로~ 30미터를 넘게 날아서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어요!

    올해의 골 후보에 오를 만한 원더골!

    이변이 일어나나 싶었는데 역시 모로코가 강합니다.

    전반 막판 동점골에 이어서 후반 25분, 환상적인 역전 프리킥까지 모로코가 말라위의 돌풍을 잠재우고 8강에 진출합니다.

    =============

    이번엔 마네가 버틴 세네갈과 이름도 생소한 카보베르데의 16강전입니다.

    후반 8분인데요.

    마네와 상대 골키퍼가 강하게 충돌합니다.

    머리끼리 부딪히면서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상대 골키퍼는 부상으로 교체됐지만 마네는 꿋꿋하게 버텨내더니 10분 뒤에 결승골까지 뽑아냅니다.

    그런데 VAR 끝에 골이 인정되자마자 긴장이 풀리고 충격이 찾아왔는지 갑자기 주저앉습니다.

    결국엔 교체 그래도 마네의 엄청난 정신력으로 세네갈이 8강 티켓을 거머쥡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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