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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초반 날씨 무난‥설날, 중부·호남 눈·비

[날씨] 연휴 초반 날씨 무난‥설날, 중부·호남 눈·비
입력 2022-01-28 20:41 | 수정 2022-01-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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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연휴 초반부에는 별다른 비나 눈 소식 없이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월요일 밤 수도권과 충남을 시작으로 설 당일인 화요일에는 그밖의 중부 지방과 호남 지방에서도 눈이나 비가 오겠는데요.

    특히 강원 영서와 경기 동부에서 많은 양의 눈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기온도 연휴 초반부터 떨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7도로 오늘보다도 낮겠고요.

    설 당일인 화요일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수요일에는 다시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실제 거리에서 느끼는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는데요.

    따뜻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가끔씩 구름만 지나겠고요.

    부산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지는 등 동쪽 지방에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1도, 대구 영하 4도, 전주 영하 5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도, 광주 5도, 대구 6도가 예상됩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수요일에는 서울 등 내륙은 맑겠지만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면서 뱃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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