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혹한의 날씨에도 웃통을 벗고 등장한 개회식 신스틸러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개회식 선수 입장.
포르투갈 선수들은 자국 축구 스타, 호날두의 호우 세리머니를 따라했는데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이 선수.
웃통을 벗고 당당히 등장한 미국령 사모아의 기수입니다.
이 나라 출신으론 28년만의 겨울올림픽 출전이라는데요.
그런데 이 선수는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육상 100미터에 출전했는데, 이번엔 스켈레톤 선수로 참가했다고 하네요.
올림픽을 향한 열정이 정말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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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서 나온 환상적인 공중 묘기입니다.
레일을 타고 내려오다 몸을 뒤로 돌려 뛴 콤비네이션 점프에 보드를 잡고 두 바퀴 반을 옆으로 도는 고난도 기술까지 감탄사가 절로 나올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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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인간새로 불리는 스키점프 선수들의 그림같은 공중 비행입니다.
엄청난 강풍에도 꿋꿋이 날아오르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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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손장훈
[톱플레이] 개회식의 숨은 주인공‥'추운 날씨 쯤이야'
[톱플레이] 개회식의 숨은 주인공‥'추운 날씨 쯤이야'
입력
2022-02-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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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2-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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