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 우상혁‥6개월 만에 한국신기록

◀ 앵커 ▶

도쿄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로 화제를 모았던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6개월 만에 또 한국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올해 세계 1위 기록입니다.

◀ 리포트 ▶

체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실내 높이뛰기 대회인데요.

힘차게 도움닫기하는 우상혁 선수~ 성공입니다! 2m 36cm!

6개월 전 도쿄올림픽에서 세운 한국 기록보다 1cm 높은 새로운 한국신기록인데요.

2위를 4cm 차로 제치고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본인도 무척 감격스러운 모습이네요.

특히 이번 기록은 올해 열린 모든 대회를 통틀어 세계 1위에 해당하는데요.

지난해 도쿄올림픽 금메달 기록에도 1cm 차로 따라붙은 우상혁 선수.

7월 세계선수권과 9월 아시안게임에서 더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 기대가 되네요.

영상 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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