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손장훈

'맨시티 킬러' 손흥민 '도움 2개'로 승리 견인

'맨시티 킬러' 손흥민 '도움 2개'로 승리 견인
입력 2022-02-20 20:01 | 수정 2022-02-20 20:24
재생목록
    ◀ 앵커 ▶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맨시티 킬러'로 불리는 손흥민 선수가 오늘도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맨시티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시작 4분 만에 일격을 가했습니다.

    케인의 감각적인 패스를 엄청난 스피드로 잡아낸 뒤 골키퍼가 나온 걸 보고 동료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두번째 골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1-1로 맞선 후반 14분, 정확한 크로스로 케인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리그 5호 도움으로 케인과의 통산 36번째 골을 합작하며 드록바와 램파드의 EPL 최다 합작골 기록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신기록까지 달성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케인의 슈팅이 막히고 말았습니다.

    [케인·손흥민/토트넘]
    (36번째 합작골이 나오기까지) 꽤 오래 기다렸네요. (오늘은) 저는 크로스만 했을 뿐이고요. 케인이 워낙 마무리를 잘 했습니다.

    손흥민은 2-1로 앞선 후반 35분 교체됐고 토트넘은 이후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종료 직전, 케인이 결승 극장골을 터뜨리며 콘테 감독을 춤추게 만들었습니다.

    리그 3연패에서 탈출해 7위로 오른 토트넘은 나흘 뒤, 폭설로 연기됐던 번리 원정에 나섭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편집 / 권태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