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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수도권 출근길 눈 1cm 안팎‥대기 건조 극심

[날씨] 수도권 출근길 눈 1cm 안팎‥대기 건조 극심
입력 2022-02-20 20:07 | 수정 2022-02-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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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도 지나고 봄이 기다려만 지는데 날씨는 한겨울이죠.

    여기에 내일 출근길 수도권 지방에 계신 분들은 눈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눈은 내일 이른 새벽부터 날리기 시작해 낮까지 1cm 안팎 정도가 쌓일 수 있겠는데요.

    눈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기온이 낮다보니 눈이 쌓이자마자 길이 얼어붙을 수 있어서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또 차고 건조한 바람 때문에 대기는 무척이나 건조한 만큼 계속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늦추위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6도로 평년 수준을 4도가량이나 밑돌겠고요.

    화요일인 모레는 또 한 번 강한 한기에 남하에 목요일까지도 영하 10도 선을 넘나들겠습니다.

    주 후반부터야 한파의 힘이 약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수도권 지방의 눈은 낮에 강원 내륙과 산지로도 확대되겠고요.

    충청과 호남 서해안으로도 눈날림이 예상됩니다.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6도, 대전과 대구도 영하7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 대부분 5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체감 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번 주 내륙 지방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갈수록 더 건조해지겠고요.

    추위가 풀리는 주 후반에 서울의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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