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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①] 李 39.6 尹 41.9 沈 2.5 安 7.8‥李-尹 2.3%p 초접전

[여론조사①] 李 39.6 尹 41.9 沈 2.5 安 7.8‥李-尹 2.3%p 초접전
입력 2022-02-24 20:17 | 수정 2022-02-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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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제 20대 대통령선거, 이제 13일, 2주도 채 남지 않았죠.

    MBC가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민주당 이재명 후보 39.6 퍼센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41.9 퍼센트, 두 후보의 격차는 2.3퍼센트 포인트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 역시 격차는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습니다.

    먼저 남효정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내일이 대선 투표일이면 모두 14명의 대선후보들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39.6, 국민의힘 윤석열 41.9, 정의당 심상정 2.5,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7.8%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격차는 2.3%p로 초박빙 양상입니다.

    일주일 전 지상파 방송 3사 여론조사 때보다 두 후보 모두 지지율이 소폭 올랐지만, 상승폭이 각각 달라 격차는 오차범위 안에서 더 좁혀졌습니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는 1.1%, 나머지 후보들은 1% 미만이었습니다.

    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85.2,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4.1%였습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이재명 42.9, 윤석열 48.7%로 조사됐습니다.

    격차는 5.8%p로 1주일 전과 달리 이번엔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란 적극적 투표층은 84.6%로 나타났습니다.

    적극 투표층 비율은 20대 이하에선 60.8%였고, 나머지 연령층은 모두 80%를 넘겼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엔 42.5%가,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후보가 당선돼야 한다'엔 49.6%가 공감했습니다.

    MBC뉴스 남효정입니다.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대상 :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기간 : 2월 22일~23일 (2일간)
    조사방법 : (국내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 이용 무선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표본크기 : 전국 1,005명
    응답률: 19.9% (5,045명 통화 1,005명 응답)
    가중값 산출·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셀 가중, 2022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포인트
    질문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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