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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1차전 무승부‥'골대가 너무 야속해'

16강 1차전 무승부‥'골대가 너무 야속해'
입력 2022-02-24 20:50 | 수정 2022-02-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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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유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골대 불운에 승리를 놓쳤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아틀레티코는 경기 시작 7분만에 그림같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로디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주앙 펠릭스가 몸을 던지면서 절묘하게 머리로 연결해 7만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수비에선 '천적' 호날두를 철저하게 틀어막았습니다.

    거친 몸싸움으로 신경전을 펼쳐 공도 제대로 못 잡게 만들었고 심판 판정에 짜증만 남발하던 호날두를 슈팅 2개로 묶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맨유 엘랑가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총공세에 나섰지만 후반 42분, 그리즈만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때리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1-0으로 앞선 전반 26분 어이없는 자책골을 기록한 아약스의 알레.

    그래도 3분만에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골키퍼가 막아낸 슈팅을 다시 한번 밀어넣어 벤피카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1호골을 뽑아낸 알레는 2위 레반도프스키와의 차이를 2골로 벌리면서 득점 선두 자리를 지켰고, 아약스와 벤피카도 2대2로 무승부를 승패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은 리즈와의 홈경기에서 골잔치를 벌였습니다.

    전반과 후반에 각각 3골씩을 몰아쳐 6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6연승을 달린 2위 리버풀은 선두 맨시티에 승점 3점차로 따라붙어 리그 우승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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