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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새 봄비 흠뻑‥주말까지 강원 산지 폭설

[날씨] 밤새 봄비 흠뻑‥주말까지 강원 산지 폭설
입력 2022-03-17 20:53 | 수정 2022-03-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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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 자정을 전후해서는 비가 시작됩니다.

    비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비의 강도가 더 세지겠습니다.

    봄비치고 양이 상당합니다.

    제주도에 30에서 80, 제주 산지에 최고 1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고요.

    동해안 지방에 최고 60mm,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에서도 10에서 40mm가량의 비가 흠뻑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주말까지 폭설이 우려됩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 산지에 최고 40cm 이상이 되겠고 경북 북동 산지는 10에서 30cm가량입니다.

    그래도 서울 등 내륙 지방의 비는 내일 아침이면 잦아들어서 활동하는 낮 시간대에는 날이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날이 급격히 쌀쌀해지겠고요.

    또 서울 등 중부 내륙에도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대체로 흐리겠고 동해안 지방은 온종일 비나 눈이 오는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5도, 대전과 대구 6도가 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1도, 대구 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서 눈이나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칠 텐데요.

    다만 낮 기온이 7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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