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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기온 '뚝'‥중부지방에 눈·비

[날씨] 아침 기온 '뚝'‥중부지방에 눈·비
입력 2022-03-19 20:38 | 수정 2022-03-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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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제 뒤에 보이는 화면은 강원도 산지가 아닙니다.

    오늘 북한산의 모습인데요.

    서울 도심은 주로 비가 왔지만 이렇게 수도권에서도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에는 하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현재 강한 눈구름은 동쪽으로 모두 빠져나갔고요.

    현재 강원 동해안과 경부 북부 동해안 중심으로 약하게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도 강원도 내륙과 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1cm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이미 강원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가운데 밤사이에는 날이 더 추워지기 때문에 아침에는 도로가 얼어붙는 곳이 많겠습니다.

    미끄럼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공기도 더욱 차가워지겠는데요.

    대관령의 최저 기온은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며 내륙 산지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있겠고요.

    서울 2도, 광주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 지방은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충청과 안동 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0도, 광주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초반에는 제주도에만 비 예보가 나와 있고 주 후반까지 내륙 지방은 구름만 머무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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