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건조한 날씨와 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립니다.
이미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비가 오고 있고 남부지방은 내일 오전에 내리겠습니다.
다만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강원도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겠고요.
특히 강원 산지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예상 강우량은 최고 40mm가량이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도, 전북과 경북에 5에서 10, 제주도에 최고 60mm가량입니다.
수도권 북부의 비는 새벽에 그칠텐데요.
그 밖의 지방은 모레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낮부터는 찬 공기가 세 내려와 공기가 부쩍 쌀쌀해집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았지만 내일은 서울 16도, 강릉 12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을 전국의 하늘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는 해상의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도 오늘보다 낮아져서요.
서울 13도, 강릉 9도가 되겠고요.
또 오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랐던 대구는 내일 17도를 보이겠고 서울 16도, 강릉 24도가 예상됩니다.
주 후반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고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전국 차츰 단비‥부쩍 쌀쌀해져
[날씨] 전국 차츰 단비‥부쩍 쌀쌀해져
입력
2022-04-12 20:51
|
수정 2022-04-12 20:5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