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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기량 황선우‥'최적의 몸무게를 찾아라'

압도적 기량 황선우‥'최적의 몸무게를 찾아라'
입력 2022-04-13 20:48 | 수정 2022-04-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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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수영 간판 황선우 선수가 6월 세계선수권을 앞둔 국내 마지막 대회에서 압도적 기량을 재확인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코로나 이후 2년 4개월 만에 관중들 앞에서 주종목 자유형 100m에 나선 황선우.

    역시 기량은 압도적이었습니다.

    사실상 독주를 펼치며 48초 57의 대회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

    [황선우 / 수영 대표팀]
    "선발전 제 100m 기록이랑 별로 차이가 나지 않게 48초 5라는 기록을 찍어서 그래도 나쁘지 않은 기록이 나왔다고 생각이 들어요."

    요즘 황선우의 관심사는 몸무게입니다.

    도쿄올림픽 당시 72kg이었던 황선우는 웨이트를 통해 지난달 대표 선발전에선 76kg까지 몸을 불렸지만, 2주 만에 다시 3kg을 감량했습니다.

    파워를 늘리면서도 순발력은 유지하는 최적의 몸무게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황선우 / 수영 대표팀]
    "선발전 제 100m 기록이랑 별로 차이가 나지 않게 48초 5라는 기록을 찍어서 그래도 나쁘지 않은 기록이 나왔다고 생각이 들어요. (선발전 때)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생각이 조금 들어서 체지방을 감량을 하고 뛰자 했는데‥그래도 몸이 조금은 가벼워진 느낌이 아주 살짝 있는 거 같아요."

    황선우는 이달 중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나 마지막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취재 : 소정섭
    영상편집 :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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