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싱그러운 봄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퇴근길 무렵 중부 내륙 곳곳으로는 비도 내렸지만 금세 그쳤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집에만 머무르기에는 아까운 날씨가 되겠는데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내내 화창하겠고요, 공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활동하는 낮 시간대는 햇볕이 쨍쨍 내리쬐면서 내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9도, 대구 등 남부 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일요일인 모레는 날이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함이 감돌죠.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2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더 커지겠습니다.
체온조절 하기에 좋은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밤사이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부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또 일요일인 모레까지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가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 8도, 춘천과 안동 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강릉 19도, 대구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고요.
기온은 갈수록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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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화창한 주말, 기온 더 올라‥큰 일교차 주의
[날씨] 화창한 주말, 기온 더 올라‥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22-04-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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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4-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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