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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산불 위험성 점점 커져‥건조주의보 발효

[날씨] 산불 위험성 점점 커져‥건조주의보 발효
입력 2022-04-20 20:53 | 수정 2022-04-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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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는 고온건조가 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연일 건조한 날씨 속에 동해안 지방은 대형 산불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영동 지방과 경북 북동 산지, 대구 등지에는 건조경보가,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람은 내일 밤과 모레 아침 사이에 가장 강하겠는데요.

    특히 산지를 중심으로는 최대 순간 풍속 90k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겠고요.

    또 그 밖의 내륙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구름이 끼기는 해도 낮 기온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따뜻하겠습니다.

    남쪽 해상으로는 비구름이 지나면서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또 서해안 지방은 출근길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대구 12도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광주 23도, 부산 19도로 남부 지방이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금요일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건조함을 달래줄 만한 비는 다음 주 초반에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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