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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피겨 샛별' 신지아 "연아 언니 따라서‥"

'14살 피겨 샛별' 신지아 "연아 언니 따라서‥"
입력 2022-04-21 20:50 | 수정 2022-04-2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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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4살 피겨 샛별 신지아 선수가 '우상' 김연아 선수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림픽에 대한 포부도 밝혔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완벽한 점프와 우아한 연기를 선보이며 김연아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낸 신지아.

    ************

    2008년생으로 밴쿠버와 소치 올림픽 당시엔 너무 어려, 우상 김연아의 연기를 직접 보진 못했지만…

    김연아가 SNS에 올린 축하 메시지에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신지아/피겨 주니어 국가대표]
    "많이 좋았어요. 축하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언니의 표현력들이나 표정 연기 같은 것들을 한 번 따라해보고 싶어요."

    8살에 피겨를 시작해 깜찍한 연기로 주목받았던 신지아는 초등학교 5학년 때 3회전 점프를 소화했을 만큼 안정적인 점프와 뛰어난 표현력이 장점입니다.

    [박빛나/피겨스케이팅 코치]
    "포인트만 잘 집어줘도 소화 능력이 빠르고 음악의 이해도 빠르고, 다른 나라 코치들이나 심판진들이 너무 반응이 좋아서…"

    트리플 악셀도 조심스레 연습 중이라는 신지아.

    목표는 내후년 강원 청소년올림픽, 그리고 4년 뒤 올림픽입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언니들이 출전하는 걸 보고 저도 다음 올림픽에 꼭 출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취재 : 김백승/영상편집 : 권태일/영상출처 : 유튜브 (얼음풍경)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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