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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내일도 낮더위‥대기 건조, 불조심

[날씨] 내일도 낮더위‥대기 건조, 불조심
입력 2022-04-23 20:32 | 수정 2022-04-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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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따뜻한 세력의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쪽 지방의 낮 기온이 많이 올랐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더 많은 지역에서 낮 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한낮의 서울이 기온이 24도, 대구가 30도로 남부 지방은 기온만 놓고 본다면 한여름에 해당 되는 날씨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낮기 때문에 해가 지면 이내 선선해지니까 기온 차 대비 잘해 주셔야겠고요.

    서울과 동쪽 많은 지방으로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서 추가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밤사이에도 서해상으로부터 바다 안개가 유입돼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으로는 가시거리가 20m 아래까지도 좁혀질 수 있겠고요.

    덩달아 수도권 지방으로는 대기 정체로 먼지까지 짙어지면서 시야가 더 뿌예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쪽 지방 곳곳으로는 이슬비나 빗방울이 예상되고요.

    낮부터는 차츰 개면서 시야도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등 전국의 기온 1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이 24도, 강릉과 대전 27도, 광주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충청과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릴 텐데요.

    비의 양도 많은 데다 강한 바람도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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