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신태용 감독과의 맞대결에서 또 한번 승리한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 감독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동남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만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후반 시작과 함께 베트남이 몰아 붙이는데요.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어느새 2-0.
박항서 감독도 아이처럼 기뻐하네요.
반면 어이없는 실수로 한 골 더 내 준 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 표정은 굳어지는데요.
결국 지난 대회 결승 맞대결에 이어 베트남이 또 한번 3-0 완승을 거둡니다.
거리 응원에 나선 베트남 국민들도 난리가 났는데.
박항서 매직은 여전히 진행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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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북미 아이스하키인데요.
보스턴의 득점에 홈 팬들 신이 났어요.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는데‥
어이쿠! 안전 펜스가 무너지면서 심판 위로 떨어졌어요.
응급처치를 받고 들 것에 실려나가는데,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이 경기 심판들의 수난, 끝이 아니에요.
이번엔 얼음 정비를 마치고 나가던 직원과 정면 충돌합니다.
아픔을 참고 일어서는 심판.
오늘 만큼은 극한 직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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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메이저리그입니다.
아쿠냐 주니어, 쳤는데요!
쭉쭉 뻗어서~ 넘어갑니다!
어? 그런데 스윙 후에 중심을 잃고 넘어졌었군요.
살짝 민망할 수도 있었지만 홈런 앞에서 그게 뭐 대수인가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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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신태용 울린 박항서 매직‥베트남이 '들썩'
[톱플레이] 신태용 울린 박항서 매직‥베트남이 '들썩'
입력
2022-05-07 20:29
|
수정 2022-05-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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