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등을 쓴 김지하 시인이 향년 81세로 별세했습니다.
김지하 시인은 최근 1년여 동안 투병생활을 한 끝에 오늘 오후 강원도 원주의 자택에서 타계했습니다.
1941년에 태어나 1969년 등단한 고인은, 1974년 유신 정권 당시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사형선고를 받았다 1980년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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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정혜인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시인 별세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시인 별세
입력
2022-05-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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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5-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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